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0

새 언약을 세우리라 5 새 언약을 세우리라 5 지난 회에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법을 기록하셨다는 말씀까지 올려 드렸습니 다. 그럼 계속해서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율법에 따라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내 마음에 법을 기록 하셨습니다. 추하고 어두운 생각에 끌려 죄를 짓던 내 마음에 하나님의 새 법이 기록된 후 마음에서부터 죄가 싫어졌습니다. "그들이 다시는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 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 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31:34) 하나님의 첫 번째 언약을 새 언약으로 바꾸겠다고 .. 2023. 6. 12.
새 언약을 세우리라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새 언약을 세우리라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간음 하다 잡힌 여자는 덜에 맞아 죽어야 합니다. 율법으로 이 여자를 다스리면 여자는 돌에 맞아 죽을 수 밖에 없는 더러운 죄인입니다. 그런 데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으니 이 여자를 살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냥 여자를 살려 주라고 하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이 여자를 어떻게 살 리십니까? 여자는 분명히 간음하다가 형장에서 잡혔고, 율법에는 이러한 여자를 돌로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여자를 살릴 수 있는 새 법이 필요합니다. 예레미야 31 장에 그 새로운 법이 나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새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 2023. 6. 2.
새 언약을 세우리라 3 새 언약을 세우리라 3 지난회에서 예수님이 간음한 여자를 살려야 하는데, 법이 살릴 수 없도록 가로 막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이어서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사람을 살릴 법이 없다는 게 원통하다 제가 대구 교구에서 선교학교 학생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대구교도소 19호 감방 에 사형수가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이따금 면회를 오는데, 자기가 형수라고 전과 다르게 대하는 것이 그는 싫었습니다. "왜 날 빨리 안죽이냐?" 독방에 서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어느 날, 어떻게 넣었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만든 전도지 한 장이 그가 있던 방에 들어왔습니다. '젠장, 예수님은 무슨....' 찢어버리려다 독방에서 너무 심심하니까 전도지를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무슨 말인지 전혀.. 2023. 5. 16.
새 언약을 세우리라 2 새 언약을 새우리라 2 "목사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데 왜 안피하셨어요?" 우리 선교회 소속의 이정도 선교사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복음을 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가장 어려웠던 일은 사랑하는 딸이채 피어나기도 전에 눈을 감은 것입니다.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말로 위로하는 것밖에 없었는데, 조금도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척박한 아프리카 땅에 복음을 전하러 갔는데 사랑하는 자식이 죽었습니다. 누가 그 슬픔을 대신해 주며, 그 고통을 대신해 주겠습니까? 누구와도 이야기 하기 싫고, 어떤 이야기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겪어보지 못했던 큰 슬픔이 이 선교사의 마음을 완전히 덮었습니다. 전에는 좋은 음식 먹고 싶고, 웃고 싶고, 즐기고 싶고, 일을 잘하고 싶었는데, 그런 욕구들이 모두 떠나갔습니다... 202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