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에서 부활절을.....1 탕자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 2 탕자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 2 지난 번 마지막 에서 탕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아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이놈의 자식, 들고 나갔던 그 많은 돈을 어디에다 썼어? 잘났다고 큰소리 쳐놓고 왜 이렇게 왔어?" 했다면 아들은 자신이 준비했던 대로 "저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일하고 밥만 먹게 해 주십시요."라고 했 을것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집을 떠나기 전이나, 큰소리 치고 나가서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돌아왔을 때나 아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마 음은 한결같았습니다. 아들이 생각한 아버지의 마음과 실제 아버지의 마음 은 달랐습니다. '아버지는 아직.. 2024.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