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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교육6

탕자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 2 탕자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 2 지난 번 마지막 에서 탕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아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이놈의 자식, 들고 나갔던 그 많은 돈을 어디에다 썼어? 잘났다고 큰소리 쳐놓고 왜 이렇게 왔어?" 했다면 아들은 자신이 준비했던 대로 "저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일하고 밥만 먹게 해 주십시요."라고 했 을것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집을 떠나기 전이나, 큰소리 치고 나가서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돌아왔을 때나 아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마 음은 한결같았습니다. 아들이 생각한 아버지의 마음과 실제 아버지의 마음 은 달랐습니다. '아버지는 아직.. 2024. 4. 1.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2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2 지난 주간의 말씀에는 운전중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을 놓고 마음에서 "이건 하나님이 나를 간섭하시는거야,"라는 생각이 들 었다는 말씀까지 했습니다. 이제 다음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나를 간섭하시는거야.' 하나님이 '내가 잘한다. 뛰어나다. 성실하다. 착하다'는 마음 갖는 것을 가장 싫 어하셔서 저를 간섭하시는 것을 몇 번 느꼈습니다. 한 번은 택배 회사에 물건을 찾 으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찾는 물건에 대해 물었는데,어떤 사람이 "지위가 높 은 자리에 있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아니 왜요?" "왜 그리 목소리가 커여?" "그렇게 들렸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목소리가 좀 큽니다.미안합니다." 제 삶을 보면.. 2023. 12. 19.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6 하물며 그리스도의 피가 제가 1974년에 나이 많은 목사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당시 연세가 79세이며 평양신학교 3기 졸업생으로 손양원 목사님과 동창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여쭈었습니다. "목사님, 죄를 사함 받았습니까?" "아, 받았구만!" "어떻게 받으셨습니까?" 목사님 따님이 대구에 있는 어느 교회의 권사인데, 어느 날 따님이 목사님에게 물었답니다. "아버지, 거듭났습니까?" "왜, 묻노?" "니, 거듭났습니다." "어떻게 거듭났노?" "밤에 자는데 갑자기 눈물 콧물이 흐르고 지난 죄가 활동사진 필름처럼 보여 엉엉 울다보니 거듭났습니다." 목사님이 자신에게는 그런 체험이 없었기에 딸이지만 시기가 나더랍니다. 그런 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목사님도 밤에 자다가 갑자기 꼭 손가락을 깨문 것.. 2023. 11. 21.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3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3 지난회에서 케이스 글라스가 결국 한국으로 떠난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다음 이야기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도시들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그분은 제 고향 선산으로 왔습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우리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제가 다니던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가끔 씩 설교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는 선교사님과 친해졌고, 자주 그집에 놀러갔습니다. 하루는 선교사님이 전도지를 접고 계시기에 여느 때처럼 도와드렸습니다. "선교사님, 이 전도지 어디에 쓸겁니까?" "내일 시장 전도 갈 겁니다." "선교사님 저도 따라가도 될까요?" "당신, 구원 받았습니까? 죄 사함 받았습니까? 당신도 죄 사함 받지 않았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죄 사함 받으라고 말할 ..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