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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수양회3

예수님만이 길었던 여자 4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4 지난회에서 옆동네로 가서 장례를 치루었던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그렇게 하 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먹이셨는데, 어떤 어려움도 모두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잘 못한 것은 잊고 잘한 것만 기억해서, 형편없는 인간인데도 '내가 이걸 잘했어' 하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이 하나하나 이끌어 주셨 습니다. 성경은 어떻게 읽는지, 돈은 어떻게 쓰는지, 사람은 어떻게 대하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압곡동에서 저를 통해 한 자매님이 구원받았습니다. 저보다 스므살이 많은 40대 중반의 아주머니였습니다. 그분이 구원 받고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마치 연애 하는 것 처럼 사랑했습니다. 자매님이 저를 무척 위하셨고.. 2024. 1. 16.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3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3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자라게 하시고 저는 사람이 얄팍해서조금만 좋은 일이 있으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마음이 어두움에 빠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이 이끄셨습니다. 웩WEC 선교회 소속의 케이스 글라스 선교사가 우리나라의 수 많은 도시를 놔두 고 왜 선산 골짜기까지 왔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 분은 제가 다니던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셨습니다. 학교 사택에 살면서 우리 교회에도 나오셨습니다. 수업을 마치면 선교사님 댁에 자주 놀러 갔습니다. 선교사님이 어린 우리를 무척 따듰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하루는 그분이 저에게 내가 구원 받지 못했다는사실을 가르쳐 주 셨습니다. 선교사님이 왜 그때 복음은 안 전해 주셨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 2023. 12. 31.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2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2 지난 주간의 말씀에는 운전중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을 놓고 마음에서 "이건 하나님이 나를 간섭하시는거야,"라는 생각이 들 었다는 말씀까지 했습니다. 이제 다음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나를 간섭하시는거야.' 하나님이 '내가 잘한다. 뛰어나다. 성실하다. 착하다'는 마음 갖는 것을 가장 싫 어하셔서 저를 간섭하시는 것을 몇 번 느꼈습니다. 한 번은 택배 회사에 물건을 찾 으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찾는 물건에 대해 물었는데,어떤 사람이 "지위가 높 은 자리에 있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아니 왜요?" "왜 그리 목소리가 커여?" "그렇게 들렸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목소리가 좀 큽니다.미안합니다." 제 삶을 보면..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