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국 말씀1 탕자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 3 탕자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 3 내 몸은 아프지만 성경에는 나앗다고 되어 있다. 20여 년 전, 저는 위궤양으로 몹시 고생했습니다. 굉장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죽을 먹거나 미음을 먹어도 탈이 났습니다. 의사가 밥 한 숟가락을 백 번씩 씹 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의사 말을 잘 듣지 않는 편인데, 배가 너무 아프니까 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입에 밥을 한 숟가락 넣고 백 번씩 씹었습니다. 보통 스무번을 씹으면 밥이 이미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입에는 아무 것도 남아 있 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음식을 씹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의사 말에 순종하 려고 백번을 씹었습니다. 그렇게 먹어도 설사가 났습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음식이 가들 차려진 밥상 한 쪽에 제가 먹을 것을 아내가 따로 차렸습니다. 죽 조금, 가로 세로.. 2024.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