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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을 세우리라 5

by 구원그사랑 2023. 6. 12.

새 언약을 세우리라 5

지난 회에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법을 기록하셨다는 말씀까지 올려 드렸습니

다. 그럼 계속해서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율법에 따라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내 마음에 법을 기록

하셨습니다. 추하고 어두운 생각에 끌려 죄를 짓던 내 마음에 하나님의 새 법이

기록된 후 마음에서부터 죄가 싫어졌습니다.

"그들이 다시는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

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

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31:34)

         하나님의 첫 번째 언약을 새 언약으로 바꾸겠다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 언

약은,  지키면 복을 받고 어기면  저주를 받는 율법이었습니다.  새 언약은,  법을

돌판에 기록하지 않고 마음에 기록했기 때문에 우리 마음에서 죄가 싫고 하나님

과 한마음이 되는 법입니다. 또한, 우리 죄악을 사하고 그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않

겠다는 약속입니다. 날이 이르면 하나님께서 이 세로운 언약을 세운다고 하셨습

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에수님이 성전에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계실 때 서

기관과 바리세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왔습니다. 그들은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는데,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하고 물었습니다. 모세의 율법으로

이 여자를 살릴 수  없기에 예수님은 법을 바꾸십니다.  손가락으로 땅에 쓰셨습

니다. 첫 번째 법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돌판에 기록 하셨고. 새 법은 예수님의

손가락으로 땅에 기록하셨습니다.  땅은 우리를 가리킵니다.  당신의 법을 우리 

속에 두라고 마음에 기록하신 것입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새로운 법입니다.  간음하다 잡힌 여자가 이 법에 의해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우리 마음에 성령이 들어와서, 마

음에서부터 간음하기 싫어지고  탐심과 도둑질과 거짓말이 싫어지고 성령의 이

끌림을 받게 됩니다.

       율법으로는 간음한 여자를 살릴 수 없었기에 예수님이 법을 바꾸셔야 했습

니다.  그래서 에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셨습니다.  법을 바꾸신 것입

니다. 첫 번재 법은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돌판에 쓰셨고, 새 법은 예수님이 손가

락으로 땅에 쓰셨습니다. 땅은 우리 인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 마음에 기록

하신 것입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간음한 여자가 모세의 율법으로 재판을 받으면 돌에 맞아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에수님이 쓰신 새 언약으로 재판을 받으니까 여자으 죄가 사해졌습니다.

예수님이 여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

는 죄를 범치 말라." 간음한 여자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