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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3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3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자라게 하시고 저는 사람이 얄팍해서조금만 좋은 일이 있으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마음이 어두움에 빠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이 이끄셨습니다. 웩WEC 선교회 소속의 케이스 글라스 선교사가 우리나라의 수 많은 도시를 놔두 고 왜 선산 골짜기까지 왔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 분은 제가 다니던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셨습니다. 학교 사택에 살면서 우리 교회에도 나오셨습니다. 수업을 마치면 선교사님 댁에 자주 놀러 갔습니다. 선교사님이 어린 우리를 무척 따듰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하루는 그분이 저에게 내가 구원 받지 못했다는사실을 가르쳐 주 셨습니다. 선교사님이 왜 그때 복음은 안 전해 주셨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 2023. 12. 31.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2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2 지난 주간의 말씀에는 운전중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을 놓고 마음에서 "이건 하나님이 나를 간섭하시는거야,"라는 생각이 들 었다는 말씀까지 했습니다. 이제 다음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나를 간섭하시는거야.' 하나님이 '내가 잘한다. 뛰어나다. 성실하다. 착하다'는 마음 갖는 것을 가장 싫 어하셔서 저를 간섭하시는 것을 몇 번 느꼈습니다. 한 번은 택배 회사에 물건을 찾 으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찾는 물건에 대해 물었는데,어떤 사람이 "지위가 높 은 자리에 있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아니 왜요?" "왜 그리 목소리가 커여?" "그렇게 들렸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목소리가 좀 큽니다.미안합니다." 제 삶을 보면.. 2023. 12. 19.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1 예수님만이 길이었던 여자 1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오는 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 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 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겟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 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 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 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 2023. 12. 7.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6 하물며 그리스도의 피가 제가 1974년에 나이 많은 목사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당시 연세가 79세이며 평양신학교 3기 졸업생으로 손양원 목사님과 동창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여쭈었습니다. "목사님, 죄를 사함 받았습니까?" "아, 받았구만!" "어떻게 받으셨습니까?" 목사님 따님이 대구에 있는 어느 교회의 권사인데, 어느 날 따님이 목사님에게 물었답니다. "아버지, 거듭났습니까?" "왜, 묻노?" "니, 거듭났습니다." "어떻게 거듭났노?" "밤에 자는데 갑자기 눈물 콧물이 흐르고 지난 죄가 활동사진 필름처럼 보여 엉엉 울다보니 거듭났습니다." 목사님이 자신에게는 그런 체험이 없었기에 딸이지만 시기가 나더랍니다. 그런 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목사님도 밤에 자다가 갑자기 꼭 손가락을 깨문 것..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