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에를 가다1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3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3 지난회에서 케이스 글라스가 결국 한국으로 떠난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다음 이야기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도시들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그분은 제 고향 선산으로 왔습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우리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제가 다니던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가끔 씩 설교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는 선교사님과 친해졌고, 자주 그집에 놀러갔습니다. 하루는 선교사님이 전도지를 접고 계시기에 여느 때처럼 도와드렸습니다. "선교사님, 이 전도지 어디에 쓸겁니까?" "내일 시장 전도 갈 겁니다." "선교사님 저도 따라가도 될까요?" "당신, 구원 받았습니까? 죄 사함 받았습니까? 당신도 죄 사함 받지 않았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죄 사함 받으라고 말할 .. 2023.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