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라, 8

by 구원그사랑 2023. 4. 7.

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라, 8

 

멸망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출애굽기 12장은 '유월절' 이야기입니다.  애굽 온 땅에 심판이  임하던 날에 양의 피

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집 안에서 양의 고기를 구워 무교병과 쓴나물과 함께 먹

고 있으면 절대로 죽임을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양을

불에 구워 먹되 머리도 먹고 ,  정강이도 먹고,  내장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한 손으로 지팡이를 잡고 한 손으로 고기를 먹어야 하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죄가 많아 멸망을 당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하면 산다고 하셨어'  하고 먹으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믿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자신을 지키려고 하면 죽임을 당

합니다. 신앙은 내 생각을 다 버리고 단순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이사

야 성경에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

라서"(이사야 55:8)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하

나님의 길을 가려면 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 길을 가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길

을 절대로 갈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길을 가려고 하면 자신이 봉 때 어떠하

든지 하나님의 말씀만 들어야 합니다.

    멸망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양의 피

를 문의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양을 불에 구워 먹는 것

이나, 무교병과 쓴나물과 함께 먹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

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는 것도 멸망을 피할 수 있다면 전혀 어렵지 않

습니다. 불순종 하려고 하니 이유가 많고 탈이 많지, 순종하려고 하면 하나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

씀에 순종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게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이사야 55:6~7)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신앙이 어렵지만,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

르면 신앙이 굉장히 쉽습니다.  신앙생활을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신앙이 안됩니다.  안 믿는 것도 아니고  믿는 것도 아닌  애매

한 모습이 됩니다. 성경을 대할 때 내 생각이 어떠하든지 전혀 상관하지 말고 하나님

의 말씀을 그대로 따라 보십시오. 그러면 신앙은 쉽습니다.

     우리가 손까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그

사실을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문설주에 피를 바르라는 말은 마음의 문에 바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우리 마음에 발려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예

수님이 나를 위해 피를 흘리셨어, 그 피로 내 죄 값이 다 치러졌어. 내가 받을 형벌을

예수님이 다 받으셨어.  내 죄가 씻어져서 내가 깨끗하고 의로워졌어!'  하고 믿는 것

입니다.

 

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라

 

    민수기 2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뱀에게 물려 죽어갈 때, 하나님

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불뱀에 물린 자

마다 놋뱀을 쳐다보면 산다고 하셨습니다.  불뱀에 물린 어떤 사람이 "야, 놋뱀을 쳐

다 본다고 사냐? 독을 빨아내고 약을 먹어야지!" 하면 죽습니다.

예컨데,  아들은 하나님을 믿는데 불뱀에 물린 아버지는 고집스럽게 안 믿는다고 해

봅시다.  아버지가 "놋뱀을 쳐다보면 산다고? 말도 않되는소리 하지마!" 하며, "아이

고 나 죽는다!" 하고 신음합니다.  그러니까 아들이 아버지를 수레에 태운 후에 달려

갑니다.

"어디 가냐?"

"놋뱀 있는데요."

"안 간다. 필요 없어!"

"저를 믿고 가만 계셔요."

     아들이 아버지를 놋뱀 앞에 모시고 가서 "저기 놋뱀 보이지요?" 하고 놋뱀을 가

리킵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가리키는 놋뱀을 쳐다보면 삽니다. 성경 말씀대로! 우리

는 죄를 씻기위해 무엇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를 믿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마지막

으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시는데,  우리 구원을 다 이루셨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안 믿어서 그렇지, 우리 죄를 씻어 우리를 구원하는 일을 예수님이 다 이루어 놓으셨

습니다. 놋뱀을 만들어 놓았지만 쳐다보지 않은 사람은 죽은 것처럼, 예수님이 구원

을 이루어 놓으셨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은 죽습니다. 쳐다본 사람은 다 삽니다.

우리 생각을 다 버리고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삽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많은 기독교 인들이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지만 나는 죄를 지엇기에 죄인이다."라고 합니다. 그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

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으실 때 몇년 몇월까지만 죄를 씻으신 것이 아닙니다.  영

원히 씻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지은 죄도 사해졌습니다. 구원받고 지은 죄는

씻어지지  않았다면 천국에 갈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구원 받고 죄를 전혀 짓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은 "그럼 죄를 막 지어도 되겠

네요."합니다. 예, 좋아하는 사람은 죄를 막 짓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구원 받은 사람

은 성령이 마음에 들어와서 죄가 싫어집니다. 죄가 멀어지는 것이지, 심판이 두려워

서 죄를 안지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제 삶을 돌아보면 내 생각을 따라  살

았을 때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을 때는 비교가 않됩니다. 말씀을 좇아 사는 삶

은 깨끗하고 평안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면서 얼마나 복되고 은혜로운지 모릅니

다.

       출애굽기 12장에 나오는 유원절 이야기에서, 하나님은 문의 인방과 설주에 발린

피만 보셨습니다. 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십시오.  마음에 에수님의 피가 있어서

'내가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내 죄의 값을 대신  지불해서 내 죄가 사

해졌어!' 하길 바랍니다.  마음에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발려 있으면  심판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4월 9일은 

부활절 입니다. 오전 10시 30분 장춘체육관으로 오시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투브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