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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한, 새 삶이 시작되는 길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었다.

by 구원그사랑 2023. 2. 2.

성경에서 말한, 새 삶이 시작되는 길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었다.

성경은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과거는

다 지나가고 이 달부터 새로운 삶을 주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을 안믿으면 몰라도,

성경에 이런 약속이 있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나를 새롭게 하시겠구나, 새 삶을 주시겠

구나,  나를 변하게 하시겠구나,'  성경이 제 마음을 계속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새 삶이 시작되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삶에서 어떻게 벗어난다는 말인

가?"

         여전히 새벽마다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거짓말 정도의

가벼운 죄는 씻어진 것 같지만, 큰 죄는 아무리 용서를 빌어도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죄를 용서받고 싶었습니다.  부흥회 때 만나기 정말 어려운 강사 목사님을 절박한 심정

으로 만났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내 이야기를 다 듣고는 회개하라고 했습니다.

"회개 하고 죄를 뉘우치고, 그렇게 많이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어떻게 맺습니까?"

   도둑질한 것은 다 돌려주고, 거짓말 한 것은 다 고백하라고 했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거짓말 하는 것은 친구들이 다 아는 사실이었는데, 그 부

분부터 회개의 열매를 맺으려고 했습니다.  먼저 친구에게 용서를 빌러 가 밤에 친구를

불렀습니다.

"왜 왔어?"

"내가 할 이야기가 있어, 잠깐만 따라와라."

제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니까  친구가 바짝 긴장했습니다.  친구는 그  자리에서

이야기 하라고 했지만 밝은 곳에서 거짓말했다고 말하기가 창피했습니다. 시골에는 볏

단을 쌓아두는데, 그 뒤쪽 컴컴한 곳으로 데라고 갔습니다. 친구는 계속 따라오면서 계

속 "여기서 얘기 해라. 여기서 얘기해라." 했지만 빛이 전혀 없는 곳에가서 말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는데, 어제 내가 너한테 거짓말했다. 미안하다."

그러자 친구가 소리쳤습니다.

"이 병신같은 자식! 그 소리 하려고 날 여기까지 데려왔냐?"

회개의  열매 맺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저는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

은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고 했지만 그 길을 정확히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성경을 계속 보면서 제가 너무 어리석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전에는 성경에서 

그러한 사실들을 안 적이 없었습니다.  성경은 진실한 책인데,  그 전에는 내 관념을 가

진 채 읽었기에 성경에 담긴 뜻이 저에게 전달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악하기에

우리 생각과 관념을 내려 놓고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의 참 뜻이 우

리 마음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자기 생각을 가지고 성경을 읽으면 그 생각대로 보입니

다. 그러나 내 생각을 비우고  성경을 읽으면 성경 말씀이  우리 안에  깨끗하게  들어옵

니다.

성경은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달이 되게 하고"

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그 달 10일에 어린 양을 준비했다가  14일 해 질  때에 그 양을 

잡으라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뱀의 말을 믿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그 뒤로 사람의  마음이  사탄과 연결되어 악한  영이 우리 안에 

더럽고 악한 마음을 계속 넣었습니다.  속에서 그런 마음이 일어날 때 사람들은 그것이

악한 생각인지 모르고 따라갑니다. 그 결과 삶이 더러워 집니다. 인간이 이런 삶을 살다

가 어디에서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까?

 

오늘말씀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언제나 복된 삶이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